3일 차 / 2019.11.23 오늘의 싱가포르 날씨는 맑음. 어제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짐을 쌌다. 일정을 보내기엔 시간이 애매해 룸에서 휴식을 취한 뒤, 11시 반에 체크아웃을 하고 MRT를 탔다. 창이 공항으로 향하는 마지막 스탠다드 티켓을 충전하려는데 딱 공항까지 갈 수 있는 2.3싱달이 남아 있더라. 럭키! 11시 50분쯤 MRT를 탔는데 중간에 환승해야 하는 곳이 있다 보니 12시 45분에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해서는 T4로 가기 위한 셔틀버스 때문에 15분 정도 더 소요돼 1시쯤에 목적지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무인 발권기에서 티켓을 발권하고 2층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다. 무난하게 일식집─GOSHIN RAMEN─에서 부타동 싱가포르는 무인 심사라 출국장을 빠르게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