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차 / 2019.11.25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 조식 먹고 11시 반쯤 느긋하게 체크아웃했다. 호텔 로비에서 바라본 풍경 오늘의 날씨 매우 좋음 늦은 저녁 비행기라 체크아웃과 함께 짐을 맡겨두고 KLCC역으로 향했다. 오늘의 첫 일정인 메르데카 광장으로 가기 위해 마스짓 자멕Masjid Jamek 역에 하차했다. 이슬람풍의 이국적인 건물 맑은 하늘 아래 날은 굉장히 더웠으나 기분이 좋았다. 메르데카 광장에 도착 분수가 시원하다. 술탄 압둘 사마드의 시계탑이 예뻐서 한 컷 메르데카 광장의 드넓은 잔디밭 가운데 있는 게 말레이시아 국기인데, 이곳에서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했다고 한다. 그래서 광장 이름이 메르데카(Merdeka: 자유를 얻다). 쿠알라룸푸르 포인트 제로! 광장을 걷다 뜻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