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지난주에 다녀온 석모도&강화도 여행 날씨도 풀린 겸 강화도로 떠나보기로 했다. 아침 6시 반쯤 출발해 올림픽대로를 타고 강화도로 고고씽~ 외포리 선착장을 찍고 석모도로 먼저 들어갔다. 제일 먼저 도착한 보문사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주차장에는 사람이 없었고, 입구까지 걸어 올라갈 때도 우리뿐이였다. 물론 사찰 내에서도... 맷돌... 아마 제일 큰 맷돌이였던것 같다. 마애석불을 보러 가는길 계단이 정말 많았다. 사실 조금의 체력이 남아 있었다면 이 정도쯤이야 거뜬하게 올라갔을 텐데 집에서 오래 쉬어서 그런지 영 체력이 딸린다...ㅜ 올라가는 도중 쉬는 곳에서 찍은 풍경 바람이 정말 시원했다ㅎㅎ 올라가는 길이 힘들어서 더 그럴수도... 보문사의 마애석불좌상! 하지만 신자들이 절을 하고 있어서 바로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