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16일차/2011.05.26] 오늘은 고흐가 마지막 여생을 보낸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 sur Oise에 가기로 했는데, 당일 아침에 즉석 동행이 생기는 바람에 10시쯤에 출발했다. 우선 라데팡스 역에서 생투앙Saint ouen 역까지 지하철로 간 뒤, 오베르 행 트랑지리엥Transilien H선 기차를 잠시 기다렸다. 내 1-6존 나비고는 추가요금 없이 가능해서 너무나 좋았다ㅎㅎ (오베르 쉬르 우아즈는 5존에 위치해있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 도착! 오베르는 고흐가 죽기 70일 전에 살았던 조그만한 마을로 이 곳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역 주변에 있는 카페 이 카페를 기준으로 오른쪽부터 돌아보기로 했다. 헌데 아무리 걸어도 일반 가정집들 밖에 안보이길래 지도 어플을 키고 주변을 살펴보..